[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14일 관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 중 한 곳인 신경주역에서 테러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테러훈련은 역 내 폭발물 의심물체에 대비한 실전 같은 연습을 실시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뒀다.

이영우 경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대테러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나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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