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6명의 국가고시 합격자 배출
충북학사, 6명의 국가고시 합격자 배출
  • 충북 조원희 기자
  • 입력 2016-12-14 13:51
  • 승인 2016.12.14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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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 출신 대학생들에게 면학 편의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심적 부담감을 해소는 물론 지역 인재양성 차원에서 설립, 운영되고 있는 충북학사(서울)와 충북학사 청람재(청주)는 올 한해에도 6명이 국가고시에 합격함으로써 명실공히 미래 충북을 선도할 차세대 핵심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3일 발표된 2016년도 행정고시 5급 기술직 공무원 채용 시험(기술고시)에서 청주 출신 도하림 양(서울대 재학)이 최연소로 합격해 충북학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충북학사에서는 지난 1일 발표된 행정고시 합격자 명단에도 충주 출신인 고건호 군(서울대 재학)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제32회 입법고시에서 청주 출신인 박연수 군(서울대 재학)과 제51회 공인회계사시험에 청주 출신 박진만 군(성균관대 졸업), 제53회 변리사시험에서 증평 출신 박종협 군(중앙대 재학), 제25회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청주 출신 배수빈 양(서강대 졸업) 등 총 6명의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충북학사 출신 국가고시 합격자는 사법시험 33명, 행정고시 32명, 입법고시 4명, 국립외교원(전 외무고시) 1명, 공인회계사 36명, 변리사 5명, 세무사 2명, 공인노무사 1명 등 114명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법조계 및 중앙정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충북인으로서의 긍지를 지닌 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으며, 국가고시 합격자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인재도 배출했다.

충북학사와 충북학사 청람재에서는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적극적인 학습지원과 함께 매년 합격자를 학사로 초청해 후배들에게 학습방법 등에 대한 경험담을 전수하고 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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