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어린이 놀이공원 조성 마무리
금산군, 어린이 놀이공원 조성 마무리
  • 충남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12-14 09:55
  • 승인 2016.12.14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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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 시소 등 6종 놀이시설 설치.. 25일 성탄절 개장

[일요서울 | 충남 박재동 기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금산군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합놀이대, 짚라인, 인삼흔들놀이대, 회전놀이대, 해적선(스카이콩콩)시소 등 6종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마무리했다.

총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위치는 이슬공원 내이다. 이달 25일 성탄절에 개장할 계획이다. 

이슬공원은 금성면 양전리 380-1번지 일원으로 46만평방미터 면적에 실외족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성인체육시설, 파고라 등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다. 2009년도 7월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한 어린이 놀이시설은 기존 운동시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동선을 업그레이드시켜 이용 연령층의 다변화를 꾀했다.

특히 이슬공원에는 동물체험 농장이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나들이하며 자연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재만 사용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이슬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개장으로 지역 내 아이들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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