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2017년도 처음으로 제작되는 홍보용 달력은 삼척의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연중 노출효과가 큰 탁상달력을 이용해서 실용성은 물론 홍보효과도 거두자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기획하게 됐다.
탁상달력에는 1월 삼척해맞이축제, 2월 삼척기줄다리기, 3월 이끼폭포, 4월 맹방유채꽃축제, 5월 삼척장미공원, 6월 해양레일바이크, 7월 장호어촌체험마을, 8월 새천년해안도로, 9월 준경묘ㆍ영경묘, 10월 죽서루, 11월 천은사(이승휴유허지), 12월 대금굴ㆍ환선굴 등 삼척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사진들을 실었다.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 입선작을 활용해 만든 탁상달력은 매월 삼척의 먹거리 및 특산품(곰치국, 고포미역, 해삼, 머루와인 등)과 주요 축제일정 등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삼척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높였다.
2017년도 삼척시는 관광지 홍보용 탁상달력을 이달 말까지 제작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관외 기관ㆍ사회단체와 여행사 등에 배부하여 삼척이 가진 천혜의 아름다움을 홍보함으로써 2017년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wang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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