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시행, 시민들 뜨거운 호평
강릉시,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시행, 시민들 뜨거운 호평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 입력 2016-12-14 08:10
  • 승인 2016.12.14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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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강릉시는 2014년 11월부터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제도는 전화예약을 통해 각 가정까지 방문해 전문수거요원이 수거하는 원스톱시스템으로 기존에 폐가전제품 배출 시 스티커 구입비용을 해소하고, 배출자가 직접 수거장소까지 배출하던 어려움을 해소 시킬 수 있다.  

매주 3회(화·목·토) 수거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콜센터로 품목과 원하시는 수거 날짜를 예약하면 된다.

2015년 3월 1일부터 소형폐가전제품(청소기, 다리미 등 5개 이상 다량배출시 가능)에 대해서도 무상 방문수거를 확대 시행한 결과, 2014년 1255건, 2015년 7117건, 2016년 12월 현재 9726건으로 수거실적이 크게 향상되었음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시민편의를 증진하고 자원 회수율 증가에 따른 폐자원 재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wang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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