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발주 합동설계단 운영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을 지난 12일부터 2017년도 2월 3일까지 8주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은 시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3개팀 17명으로 구성돼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86건, 29억원의 사업에 대해 설계를 진행한다.
시는 건설사업을 조기에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공무원간 기술 정보교환 및 설계기술능력을 제고 하는 등 기술업무수행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건설 사업은 현장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희망도시 파주건설의 초석이 돼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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