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안전점검의 날 겨울철 제설대책 화재예방 점검 등 추진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겨울철 설해대비 및 화재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충청권 국도 제설대책 준비상황 점검 및 제설대기소를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중점 추진사항은 제설창고 자재 보관량 확인및 제설장비 점검, 제설대기소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이다.
김일환 청장은 지난 9일 국도43호선 아산∼평택 신설 개통도로에 제설대책을 점검한 후 출퇴근시간대 제설작업 철저 및 추가 장비 동원체계 구축 등 제설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부들도 세종시∼정안IC 연결도로 제설자재 창고, 충북 괴산 제설자재 창고 및 제설대기소, 충남 천안 용두∼동면 도로현장, 삽교지구 하천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다.
또 논산 충주 보은 예산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 제설자재 및 장비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
대전청 건설공사 현장(도로 34개소, 하천 10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현장사무실 및 숙소 등 화재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했다.
하태옥 건설관리실장은“겨울철 국도 제설작업 준비상황 점검 및 제설대기소 등 화재위험시설을 점검했다”며 “국토사무소와 건설현장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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