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첫 행정지원협의회 개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첫 행정지원협의회 개최
  • 충북 조원희 기자
  • 입력 2016-12-12 11:15
  • 승인 2016.12.1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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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개막이 9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2일 오전 9시 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충북도 실국원장, 제천시 부시장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차질 없는 엑스포 추진을 위해 부서별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 사무국으로부터 행사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실국원별 엑스포 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와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인 실국장들은 홍보, 의전, 관람객 유치 등 40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추가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행사 종료 시까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수시로 위원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엑스포는 2010년 1회 엑스포와 달리 기업 간 거래(B2B)를 강화해 한방바이오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져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당부했다.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개최되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바이오제품 전시, 비즈니스 미팅, 체험 및 산업시찰, 연계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행사로 2015년 7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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