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백석대에서 개최된 대전 세종 충남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서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정혜연 코디네이터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인 ㈜골든오렌지(대표 박근하)가 9일 천안 백석대에서 열린 ‘2016년 대전 세종 충남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에서 산학연협력유공자로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대전 세종 충남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는 중소기업청과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전 세종 충남지역의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지원 및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해 산학연협력사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정혜연코디네이터는 약11년 간 중소기업지원업무를 통해 각종 우수한 성과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골든오렌지(대표 박근하)는 2012년 창업이래로 연구개발부분에 많은 관심과 투자했으며, 한밭대학교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에 여러 차례 참여해 우수한 평가와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력창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했던 성과물에 대한 전시가 진행됐다. 전시된 기술 제품은 산학협력, 융합 협력 등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총3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정혜연 수상자 왼쪽에서 두번째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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