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소돌어촌체험마을 '늘배움상' 수상
주문진 소돌어촌체험마을 '늘배움상' 수상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 입력 2016-12-10 11:04
  • 승인 2016.12.10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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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남거제시에서 소돌체험마을 수상

[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어촌체험마을이 ‘늘배움상’을 수상한다. 

2016년 소돌어촌체험마을 총 방문객 3만7480명, 체험이용객 3089명, 체험소득 2억474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 34%, 36% 증가했다.

소돌어촌체험마을(위원장 : 염문길)은 2015년 11월 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로 지정됐으며, 투명카누 타기, 오징어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반응이 폭발적이다.

제11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기간 ‘늘배움상’을 수상하는 소돌어촌체험마을 외 4개 어촌마을은 포상으로 2017년 사업비 2000만 원이 지원된다.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포상사업비를 ‘늘배움상’수상 마을로 직접 지원하며, 어촌체험마을 시설개선 또는 운영 관련 물품구입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릉시에는 소돌어촌체험마을과 심곡어촌체험마을 2개소가 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로 지정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wang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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