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노인복지관 , 일하는 노인을 위한 문화생활 펼쳐
파주시노인복지관 , 일하는 노인을 위한 문화생활 펼쳐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6-12-08 19:00
  • 승인 2016.12.08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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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해단식 진행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임창덕)은 7일 금촌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2016년 한해 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180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해단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난 2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이날 해단식 소감문 발표에서 “노후에 보람된 일자리를 창출해 준 파주시와 복지관에 감사한다.” 라는 마음을 전했다.

해단식을 마치고 그동안 수고한 어르신들의 문화적 혜택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감상 시간에는 복지관이 준비한 간식으로 모랑떡(파주의 특산물은 장단콩과 한수위 쌀로 만든 영양떡)을 드시며 모랑떡이 가진 이름의 의미처럼 모두가 화합되고 즐거운 한 해의 마무리가 되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임창덕 관장은 “2016년도 파주시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2017년도에도 노인들의 소득지원을 위한 일자리를 더욱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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