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보건복지부가 2016년 우리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98억 달러로 전망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과제 추진에 따라 신약·바이오의약품 약가 개선, 정밀의료 기술개발 추진 등 신산업 육성 기반이 마련되고, 한국의료의 전 세계 진출이 활성화됐다.
이와 같은 보건산업의 성과와 전망은 8일 제4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회의(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를 통해 발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보건산업 성과와 전망을 논의하고 ▲연두업무보고 등 주요 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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