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능엔터테이너 현영이 생방송 중 김종민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4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종민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힌 것.
이날 생방송에서 MC 김용만은 현영에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신다. 밝혀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현영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좋은 감정을 가지고 김종민씨와 만나고 있다. 함께 일하다보니깐 친해지게 됐고, 그러면서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현영은 김종민에 대해 “순수함과 밝음이 좋았다”며 “열 번 찍어 안넘어가도 계속 찍는 뚝심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니 잘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1월 1일 새해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한동안 양측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많은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현영이 이를 방송에서 밝혀 사실로 드러났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해 11월 15일 입대, 현재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고뉴스 Live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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