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재경진천군민회(회장 이규황) 정기총회가 7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재경진천군민회 임원과 가족, 충북협회 임원, 군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재경진천군민회는 고향을 떠나 서울 등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출신 인사들의 화합과 고향인 진천발전을 위해 해마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군민회 감사 및 결산보고 ▲감사패·공로패 시상 ▲장학금 기탁 ▲환영사와 축사 ▲2016년 군정설명 ▲만찬 등 전 회원의 훈훈한 환영 속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앞으로 재경진천군민회의 발전과 고향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 속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규황 재경진천군민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인구 15만 진천 시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고향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민간협력서울사무소 및 재경진천군민회는 진천군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유대강화 및 정부의 새로운 시책수집, 지역 농산품과 공산품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 그동안 진천군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면서 고향발전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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