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광양읍 거점 소독시설 운영소 방문
정현복 광양시장, 광양읍 거점 소독시설 운영소 방문
  • 전남 김한수 기자
  • 입력 2016-12-07 11:45
  • 승인 2016.12.07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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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체계 현장 점검 나서
<사진제공=광양시>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6일 12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체계 점검을 위해 광양읍 거점 소독시설 설치 운영소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시는 지난 1월 16일 전남 해남, 충북 음성에서 고병원성 AI(H5N6형)가 발생한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조류인플루엔자 질병 유입방지를 위해 관련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5개반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가금류 등 가축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과 거점 소독시설 설치 운영, 축협 공동방제단 동원 축사소독 실시, 읍․면․동 방역약품 공급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상황 해제 시까지 일제소독과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100수 이상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 실태 점검과 농가 실명제 담당공무원 동원, 축산농가 소독여부 수시 확인 등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으로 매주 1회 현장행정의 펼쳐 관내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 현장, 주요 민원 발생지 등을 방문하며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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