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아 마리아

2003년 초연된 창작뮤지컬로 막달라 마리아의 눈으로 본 예수 모습을 담았다. 몸과 웃음을 파는 거리의 여자 막달라 마리아는 자신의 지긋지긋한 생활을 청산하고 싶어 예수를 유혹하기로 한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로부터 지난 시간의 상처를 치유 받고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주인공 마리아 역엔 초연 때부터 마리아역을 맡아온 배우 강효성과 탤런트 황지현이 맡았다. 또 뮤지컬 <라이온 킹>의 차지연이 공동 캐스팅됐다. 여기에 가수 윤복희의 독창도 볼거리다.
◇공연기간 : ~ 12월 31일
◇공연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문의전화 : 1544-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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