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신임 감사, 문화일보 이상원 편집국 부장 임명
인천교통공사 신임 감사, 문화일보 이상원 편집국 부장 임명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6-12-06 23:04
  • 승인 2016.12.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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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공석중인 신임 인천교통공사 감사에 이상원 문화일보 편집국 부장(60)을 임명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인천시는 신임 이상원 감사는 언론인 출신으로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를 10년 이상 이끌면서 인천 물류발전 정책을 결정하는데 크게 기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천교통공사 비상임이사를 다년간 역임하며 인천교통공사 경영 및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 쌓아 앞으로 교통공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시는 지난 8월 운연차량기지에서 발생한 차량탈선 허위보고와 관련 감사의 사의를 받아들이고 그동안 공석이 된 감사의 신규 임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신임 이상원 감사는 12월 6일 유정복시장에 임용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수행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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