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16년 한 해 동안 적극적 군정 추진으로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알찬 마무리를 했다.
군은 올해 14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인센티브 2억3300만 원을 받았으며 주요 성과로 ▲산림 분야 우수지자체 표창 ▲문화재 활용사업 우수기관 표창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2015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 우수관리청 선정 ▲국·도정시책 시군 종합평가 우수 선정 ▲2015 정부 3.0 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충청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우수기관 선정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다방면에 걸쳐 두각을 보이며 우수 행정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5년 연속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상 수상, 4년 연속 유기농업도시 부분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2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운영 우수기관 수상,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등의 성과는 적극행정을 통한 군이 추구하는 군정 방침인 ▲경쟁우위 농축산업 육성 ▲활력있는 경제기반 구축 등의 목표를 착실히 수행한 노력의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이와 함께 중앙·도 단위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80억 원)이 선정되는 등 총 16개 사업 1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열악한 지방재정과 낙후 지역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4만여 명의 군민과 600여 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