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의 12번 째 경찰서인 일산서부경찰서가 6일 개서식 행사을 가졌다.
오늘(6일) 오전 일산서부경찰서 야외에서 열린 개서식 에는 이철성 경찰청장과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등 경찰관계자와 최성 고양시장, 김현미 국회의원 등 지역 관계자,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개서식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일산지역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오래 전부터 일산서부서 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바로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경찰이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송병선 초대 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일산서부 경찰서는 새다짐, 새 약속, 새 각오로 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경찰관 334명이 근무하게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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