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회에서 열린 제4차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참석해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이하 전경련)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화제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재벌 총수 9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경련 해체 동의하냐”는 질문에 이재용 부회장은 “개인적으로 앞으로 전경련 활동을 안 하겠다”고 답변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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