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의 새로운 오픈 플랫폼 패러다임인 ‘정부 3.0’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및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이날 강사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부 3.0 지원센터 고경훈 소장이 초빙돼 정부 3.0의 추진배경과 개요를 비롯해, 투명한 정부·유능한 정부·서비스 정부 성공사례, 정부 3.0 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 등 행정협업 추진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고경훈 소장은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강조하며 경기도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사 배수용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정부 3.0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정보 및 공유의 필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과 양방향 소통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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