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27회 시의회 정례회(제2차) 기간 중인 5일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 비산2동 주민센터 신축예정 부지와 안양새물공원 내 광명역세권 대체공원 부지 매각지 등 현장을 방문했다.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취득 3건과 처분 1건으로 비산2동 주민센터는 재건축 사업지구 내 주민센터와 다목적복지회관이 포함돼 있어 복합건물로 신축하고, 안양8동 주민센터는 ‘동 주민센터 청사 종합관리계획’에 따라 현 위치 청사를 증축하며 연현마을 문화복지시설은 석수2동 연현초등학교 앞 유휴부지에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또 안양새물공원 내 광명역세권 대체공원 부지 매각은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사업을 위한 안양․광명․LH간 시행협약에 따라 새물공원 내 광명역세권 대체공원 부지를 LH에 매각하는 건이다.
음경택 위원장은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편성한 것으로 안다”며 “시민들의 정서에 부합하고, 시민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무엇인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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