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협의회장 김점순)는 의정부 초기 전입 북한이탈주민 3가정을 방문 “ 먼저 온 통일 첫 뜰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하나센터와 연계해 하나원을 수료한 의정부 초기 전입자 가정을 입주 첫 날 사전 방문해 주택청소 등으로 따뜻하게 맞이하고 집들이 선물 전달 및 저녁식사 자리도 마련해 입주를 축하했다.
이탈주민은 “생각지도 못한 가족처럼 따듯한 맞이에 너무 감동받았다”며 “맛있는 북한 음식을 준비해 초대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여 서로 한 가족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는 경기북부하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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