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성황리에 종료
동국대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성황리에 종료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6-12-02 16:50
  • 승인 2016.12.0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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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8개 시․군․구 보건소 협력, 29개 마을 1395명 실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임현술 교수)는 지난 6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상북도 8개 시·군·구 보건소와 협력해 농촌의료취약지역 및 감염성 질환 다발지역 29개 마을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보건의료서비스는 농촌의료취약지역 및 감염성 질환 다발지역 현장을 매월 방문하여 일반질병 진단서비스(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분석, 골밀도검사, 스트레스검사 등) 및 심폐소생술(CPR), 안전보건교육 등 통합보건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감염성 질환(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브루셀라증, 큐열) 이환여부 진단을 위한 검진 서비스 제공하였다. 더불어 대상자에게는 개인관리수첩 제공하여 질병 발생이 예상되는 주민에 대해서는 질병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여 농촌 주민에게 많이 발생되는 질병의 예방법 교육과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보건의료서비스는 올해부터 시작된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는 농촌주민에 대한 의료 관련 사업을 좀 더 확대하여 농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동국대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는 지난 6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상북도 8개 시·군·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농촌의료취약지역 및 감염성 질환 다발지역 29개 마을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동국대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15조의2에 의거하여 2014년 3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 받아 농업인 감염성 질환에 관한 연구 및 안전보건교육, 예방홍보를 수행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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