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유은영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국회 생생텃밭 폐장식 및 김장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국회에서 텃밭을 가꾸며 즐거움과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 "엄중한 시기에 올해는 조촐하게 김장을 하지만, 내년에는 나라 상황이 더 좋아지고 국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국회 직원들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갔으며, 이날 담가진 김치는 국회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되었다.
유은영 기자 yoo561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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