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과출협 신임 회장으로 선임
장규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과출협 신임 회장으로 선임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12-02 15:55
  • 승인 2016.12.02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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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이하 과출협) 신임 회장에 장규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이 선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출협은 지난 1일 정기총회를 열고 장 원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장 신임 회장은 향후 2년간 과출협을 이끈다.

장 신임 회장은 2012년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사업관리 위원회 민간위원, 2013년 알츠하이머병 저널지 부편집장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2015년 10월에는 12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현재 그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바이오특별위원회 민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과출협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의 공동관심사에 관한 협의 및 상호 협력 도모를 위해 설립된 기관장 협의체다.

1994년 발족 이후 기관 상호 간의 협력과 정보 공유, 정책 대안의 발굴 제시 등의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덕연구단지, 서울, 창원, 광주 등에 소재한 50개 출연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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