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성예비군, 따뜻한 사랑의 나눔 활동
파주시 여성예비군, 따뜻한 사랑의 나눔 활동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6-12-02 14:45
  • 승인 2016.12.0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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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회사원, 상인 등 군복무 경험이 없는 30~50대 여성 22명으로 구성돼 창설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파주시 금촌2동 예비군동대(동대장 하윤태)산하 파주시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이승선)가 지난 1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20kg 20포대와 라면 20박스 등 사랑의 물품을 가득 담아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

파주시 유일의 금촌2동 여성예비군은 2005년 창설된 소대다. 가정주부, 회사원, 상인 등 군복무 경험이 없는 30~50대 여성 22명으로 구성돼 창설 이후 매년 지역사회 행사 참여(장단콩, 개성인삼축제, 북소리 행사등), 독거노인 가정방문,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등 군부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승선 예비군소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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