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훈 기자의 100자평] 이재명 시장, 무엇이 죄송한가?
[장성훈 기자의 100자평] 이재명 시장, 무엇이 죄송한가?
  • 장성훈 기자
  • 입력 2016-12-01 13:49
  • 승인 2016.12.01 13:4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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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부동(和而不同)하라!

[장성훈 기자의 100자 평] 이재명 성남 시장이 형인 이재선 씨가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 성남지부 지부장에 임명되자 자신의 SNS에 “일베에 이어 박사모까지…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 무엇이 죄송한가? 지지율 떨어질까 겁나는가? 형제의 정치적 정체성이 같아야 한다는 법 있는가? 화이부동(和而不同)하라!

<사진=뉴시스 제공>

장성훈 기자 seantlc@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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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6-12-01 14:31:51 59.23.0.90
어느집안이고 간에 골치아픈 사람 꼭한명씩은있죠
형제지간이지만 예의을 벗어나 상식이하 수준이라면
아무리 피을 나눈형제지만 같이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시장입장에서 놓고보면 이혜하고도 남습니다
사사로이 작은일에 힘쓰시지마시고 대의명분으로
큰뜻을 이루길 바랍니다 그또한 민심의 뜻이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지지합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동준아빠 2016-12-01 14:08:34 211.36.137.73
이재명시장님은 죄송할거 없다. 다 머리굶었는데 형은 형이고 동생은 동생이다. 일체 형제관계에 대해 해명말고 본인의 신녕대로 밀고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