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대형화재 대구 서문시장 방문할 듯
박근혜 대통령 대형화재 대구 서문시장 방문할 듯
  • 홍준철 기자
  • 입력 2016-12-01 09:36
  • 승인 2016.12.01 09:36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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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박 대통령 정치 입문후 고비마다 방문
<뉴시스>

[일요서울ㅣ홍준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0년 만에 대형화재가 난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때마다 서문시장을 방문했다”며 “정치역정을 함께 한 서문시장에 대형 화재가 나 일정을 잡았다”고 밝혔다. 시기는 화재가 진압된 직후에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여 년 만에 재차 대형화재가 발생한 서문 시장은 박 대통령과 정치적 인연이 깊다. 특히 지난달 11월 29일 박 대통령은 자신의 거취를 국회 의견에 따르겠다며 임기단축 발언을 한 다음 날 새벽 박 대통령과 정치 역정을 함께해 온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지구가 완전히 소실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 1998년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정치에 입문한 이후 고비가 찾아올 때마다 서문시장을 찾았고, 상인들은 아낌없이 성원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2012년 대선 당시 여론조사에서 밀리며 고비를 맞을 때 서문시장을 찾았고 당선 직후에도 서문시장을 찾았다. 또 2004년 총선 때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민심이 흔들릴 때를 비롯해 2012년 총선 때 낙하산 공천으로 대구 민심 이반 현상이 나타났을 때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서문시장을 찾을 때마다 상인들은 '박근혜'를 연호하며 지지를 보냈고, 박 대통령은 정치적 위기를 무난히 극복했다. 이런 정치적 인연 탓에 지난달 26일 전국 대도시에서 대통령 탄핵 집회가 열릴 때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400여 명이 전국에서 몰려와 4지구 앞에서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한편 여권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대구 서문시장 방문관련 “대구도 박 대통령에 대해 여론이 좋지 않은데 이런 시기에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것은 오히려 역풍이 불 수 있다”며 우려감을 표명했다.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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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뒈중뇌물현 2016-12-01 15:49:01 223.62.229.240
전라 인민 공화국 홍어 대마왕 도요다 다이주 핵뒈중은 비리 공화국 이지 전라 인민 공화국 홍어 ㅅㄲ들은 도요다 다이주 핵뒈중 아들 홍삼 트리오 뇌물 사건 꼬희호 마귀할멈 뇌물 핵뒈중 똘마니 권노갑 강간왕 개눈깔 박지 대북송금 수십조 증발 애은 현대그룹 고정몽헌 회장 타살 뇌물현 아들딸 뇌물 빨치산 사령관딸 권양숙 뇌물 안희정 뇌물사건 비리공화국 에도 촛불은 안든당께~~전라 인민 공화국홍어 ㅅㄲ들은 어려서 밥상 세뇌 교육 받은 결과랑께~~ 꼬희호~~~마귀할멈이나많이 우상 하라~~~

동그라미 2016-12-01 14:10:34 14.53.242.208
이제는 직접 불내고 내려오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그대를 믿기 힘들다
힘든 일 당한 사람들에게는 너의 방문은 위로가 아니다

2016-12-01 13:53:13 61.250.197.142
토나올거 같다. 빨갱이 새퀴들보다 더 하네

정통보수 2016-12-01 12:57:46 175.124.239.63
어떤넘이 역풍분다하나? 나쁜넘새뀌

김지윤 2016-12-01 12:23:53 121.134.38.65
빨리도 행동 하시네요

문의원님 이미오셔서 밤새고 계신데
오늘도 모닝에스테틱받고 오시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