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25일 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청소년 푸른별 콘서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청소년 3500여 명이 참석한 푸른별 콘서트에서 제9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부착한 기념품과 학교폭력예방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고, 학교폭력 신고전화인 117번을 홍보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참가자 400명이 서약했다.
이날 참석한 차세대위원들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 된다.”며 남은 임기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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