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나만의 양말토끼(Socks Rabbit) 인형 만들기' 운영
화성시문화재단, '나만의 양말토끼(Socks Rabbit) 인형 만들기' 운영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11-30 12:50
  • 승인 2016.11.30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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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화성문예아카데미에서는 12월 성탄절 기념으로 어린이 대상 크리스마스 특강 '나만의 양말토끼(Socks Rabbit) 인형 만들기'를 운영한다.

'나만의 양말토끼 인형만들기' 특강은 초등학교 3~6년 학생 대상으로 집에 돌아다니는 양말을 활용해서 직접 인형을 만드는 어린이 강좌이다.

헌 양말에 실과 바늘만 있으면 특별한 손재주가 없어도 예쁜 인형을 만들 수 있는 DIY 학습으로 어린이들에게 재활용 학습방식을 제공한다.

또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집중력도 높이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어린이들이 각자 만들고 싶어하는 구체적인 인형의 형태를 그린 후, 목이 긴 얼룩무늬 양말을 이리저리 재단하여 바느질하고 난 다음에 솜을 넣으면 앙증맞은 나만의 인형이 탄생한다.

큰 인형은 장식용이나 놀이용, 작은 인형은 크리스마스 트리나 리스에 다는 등 활용도가 매우 높아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까지 양말인형의 인기가 높다.

이번 특강은 무료강좌로 재료비는 5000원이다. 12월 17일 1시, 3시 30분 두 차례 운영되며 회당 수강생은 10명으로 전화 또는 방문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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