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파티’에 예술인 총출동
‘아리랑 파티’에 예술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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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5-17 11:16
  • 승인 2007.05.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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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 바람의 나라

유명 예술인들이 퍼포먼스쇼 ‘아리랑 파티’를 위해 뭉쳤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모토로 기획된 ‘아리랑 파티’는 국내 유명 타악기 연주자 최소리씨가 총예술감독을 맡고 소설가 이외수가 스토리를 짰다. 뿐만 아니라 승무 중요무형문화재 정재만, 사진 작가 김중만, 비보이협회 부회장 황태균, 탭댄스 디렉터 유상범 등 쟁쟁한 예술인들이 힘을 보탰다.

이 퍼포먼스 쇼는 쇠락해가는 ‘아리랑 클럽’의 대표 자리를 두고 서로 몸을 던지면서 싸움을 벌인다는 이야기. 타악 연주와 탭 리듬 주자의 소리패, 비보이와 한국무용 등 소리와 춤, 무술이 한데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최 측은 “‘아리랑 파티’는 세계인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공연문화를 열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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