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안후균)는 29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 돼지고기 600kg(4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기증된 돼지고기를 경주시 무료급식마당, 불국사여래원 무료급식소, 경주시 가정폭력상담소 무료급식소 등에도 전달해 총 4개소의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행사를 주관한 (사)대한한돈협회경주지부는 지난 9월 9일 경주시장애인협의회에 돼지고기 400kg을 전달하였고 9월 27일에는 돼지고기 2,000kg으로 육군 제7516부대를 격려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한돈협회경주지부는 지난 경주시의 지진피해 복구 작업과 구제역·AI방역 협조 등 우리시의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 기탁과 돼지고기 나눔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한 바 경주시장으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돈협회 경주지부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스럽게 기른 고품질 한돈이 추운 겨울철 힘든 이웃들에게 따듯하고 힘이되는 선물이길 바란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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