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바실라> 고품격 브랜드공연 12월 특별이벤트
정동극장 <바실라> 고품격 브랜드공연 12월 특별이벤트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6-11-29 15:20
  • 승인 2016.11.29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2016년을 보내며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 관객을 위해 특별한 12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대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작품 <바실라>가 흥미로운 소재와 화려한 무대로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 작품성 또한 인정받아 정부의 해외 문화교류 행사에 사절단으로 파견되어 특별공연을 선보이는 등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정동극장은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푸짐한 선물과 함께 모일수록 더욱 저렴해지는 패키지 티켓까지, 올 해가 가기 전에 놓치면 안 될 할인 팁을 소개한다.

먼저 연말 데이트코스로 공연장을 찾는 커플(2인)에게는 20% 할인이 주어진다. 만약 3인 가족이 공연장을 찾으면? 할인 혜택은 30%로 높아지고 여기에 사은품도 1개가 증정된다. 놀라긴 이르다. 4인 가족은 40% 할인과 사은품 2개, 5인 가족은 무려 50% 할인과 사은품 3개가 주어진다. 상기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할인율은 성인 기준으로 적용된다. (사은품은 조기 품절될 수 있음.)

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 페이스북 페이지의 ‘첫눈을 함께 맞고 싶은 주인공’ 이벤트에 댓글로 참여하면, 3명을 추첨하여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며, 담청자는 12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정동극장은 경주시민할인 1만5000원(R,S석 기준/학생 1만 원), 복지할인 50%, 웹 예매 10%할인 등의 다양한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공연 할인 정보는 정동극장에 문의하면 된다.

(재)정동극장이 2016년을 보내며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 관객을 위해 특별한 12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동극장은 지난 2011년 ‘신국의 땅, 신라’를 시작으로 2014년 ‘찬기파랑가’, 2015 ‘바실라’, 2016 업그레이드 ‘바실라’로 6년째 상설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천 오백년 전 실크로드를 따라 페르시아에서 신라로 이어진 문명의 만남,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사랑, 두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바실라’는 지난 3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공연장에서 막을 올린 후 연중 상설로 진행되고 있으며, 풍부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명실상부 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