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9일 평택시 안중 일대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한기열 본부장, 공재광 평택시장, NH농협은행 이원묵 평택시지부장, 안중농협 이용범 조합장과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평택시 안중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3,300여장을 전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경기농협 한기열 본부장은“소외된 농촌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후원 받은 농가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연탄가격도 올라 걱정이었으나 경기농협의 연탄나눔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듯한 겨울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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