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동양매직 ‘SK매직’으로 변경 후 새 출발
SK네트웍스, 동양매직 ‘SK매직’으로 변경 후 새 출발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11-29 10:40
  • 승인 2016.11.2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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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SK네트웍스가 동양매직 지분 100%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동양매직 사명을 ‘SK매직’으로 변경하며 새 출발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8일 동양매직 지분 100%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과 경영진, NH투자증권, 글랜우드PE 등 거래 관계사 주요 경영진이 함께한 가운데 ‘딜 클로징’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29일부로 사명을 ‘SK매직’으로 변경 후 새 출발을 하게 되며 대표이사는 기존 강경수 대표가 맡는다.

SK매직은 계열사 편입신고, 상표권 등록 및 사업장 간판 교체 작업 등의 과정을 거쳐 2017년 초 공식적인 출범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이에 문 사장은 “SK매직이라는 사명은 생활가전 브랜드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완벽함을 추구한 전통성을 지닌 ‘매직’과 ‘SK’의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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