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한다고 공시해 화제다.
삼성전자는 29일 회사 성장과 주주가치 최적화를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향후 약 6개월 정도의 검토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는 올해와 2017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 측은 올해 연간 총 배당 규모는 약 4조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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