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본부 주요사업지구에 대한 동절기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대상 지구는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지표수보강개발 등 본부 11개 사업지구이다.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강설, 결빙에 의한 붕괴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연내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한 공사감독원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전승주 본부장은 이날 평택 마두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고잔, 남산지구수리시설개보수사업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현황을 보고받고 “동절기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공사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재해예방과 공사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