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립도서관 장서100만권 돌파를 기념하여 '2016 화성시시립도서관 북・톡콘서트BookTalkConcert'를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의 장서100만권 돌파를 기념하여 화성시 동·서부권 지역을 아울러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책을 테마로 한 북・토크Booktalk)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폭넓은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북・톡콘서트는 모두 5회에 걸쳐 5개의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지난 26일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에서 『미실』의 작가 김별아와 밴드 서율이 함께하는 <나를 찾는 책읽기, 나를 사랑하는 글쓰기>,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진안도서관에서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과 밴드 서율이 함께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주 특별한 지혜>, 같은달 10일 오후 3시,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반석아트홀)에서 개그맨이자 작가 김영철과 가수 박재정 그리고 아나운서 장새별이 함께하는 <일단, 시작해>, 12월 16일 오후 2시, 송산도서관에서 개그맨이자 작가 김영철과 가수 박재정 그리고 아나운서 장새별이 함께하는 <일단, 시작해>, 12월 11 오후 3시 30분, 봉담도서관에서 개그맨 박지선, 『펭귄뉴스』의 소설가 김중혁, 『익숙한 새벽 세시』 작가 오지은의 북토크와 오지은서영호밴드의 공연으로 구성된 <우리가 사랑한 책들>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가능하다. 지난 21부터 해당 도서관에서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시립도서관은 2016년 9월 말 기준으로 장서 약 107만여 권을 돌파했으며 남양도서관 외 총 14개관(작은도서관 3개관 포함)이 운영 중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