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일반직 신규임용예정자 총 80명(교육행정직렬 북부합격자 69명, 사서직렬 11명)을 대상으로‘임용전 신규공무원 공직적응과정’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신규임용예정자들이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경기교육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익히고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임용 후 업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공무원 청렴과 행동강령의 이해, 공무원 인사와 복무제도, 예산회계제도의 이해, 공문서 바르게 쓰기 실습, 학교회계시스템 실습, 학교도서관지원시스템 실습 등 현장에서 직면하는 될 정보시스템 교육을 적절히 편성하여 다양한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선배 공무원과의 자유로운 대화, 경기교육 주요정책 심포지엄, 교육기관 방문 등 신규임용예정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직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기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임용예정자들이 공직 가치관과 직무역량을 모두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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