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절기 부실공사방지 현장 점검 실시
김해시, 동절기 부실공사방지 현장 점검 실시
  • 부산 이상연 기자
  • 입력 2016-11-25 17:19
  • 승인 2016.11.25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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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시공계획서 작성여부, 건축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및 인근 건축물 피해 가능여부 등 점검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경남 김해시는 동절기에 따른 피해예방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 작성여부, 건축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및 인근 건축물 피해 가능여부, 방재장비 및 자재확보․보관 현황․비상연락망 등 확인, 인명피해 취약요인 사전대비 상태, 공사장 크레인 등 장비 및 자재관리 등이다. 

김해시는 지난달 26일에 시공중인 주택건설공사 감리단장을 대상으로 동절기대비 골조공사 품질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달 말부터 동절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택건설공사 품질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해시 공동주택관리과장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골조공사 예정현장이 15개소로서 그 만큼 품질확보가 중요한 현장이 많으며, 이번 안전점검으로 위반사항이 있는 현장은 이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이를 불이행 할 경우 관계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하여 부실 공사를 철저히 예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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