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은 지난 22일 양주시 백석읍 산란계 농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 판명되고, 이틀 후인 24일에는 국내 최대 닭 사육지인 포천지역 축산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명으로 ‘AI’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경기북부지역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방역작업이 한창인 포천 영중면 금주리 거점 소독소 및 양주 은현면 도하리 거점 소독소를 방문하여 방역 관계자들 및 지역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서범수 청장은 방역당국의 단속과정에서 112신고 등 경찰지원 요청 시 적극 지원하고 불법 밀반출·입 행위 및 살처분 대상 가축 유통행위 단속 등 조기에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 할 것을 약속 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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