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기존 판매 중이던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 II’을 개정 시판해 화제다.
지난 9월 5일 후로 개정 시판된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II 1609’ 는 전 가족완전보장에 기반해 합리적 보험료로 생애주기별 사망보장과 생존보장(3대질병 보장 등)의 보장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은퇴 후 제2의 인생기에 필요한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기존 암·뇌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위험에 대한 고객의 필요 니즈를 반영해 최초 진단 보장에서 재진단(2차진단)으로 확대 보장하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와 1일 이상 입원비 담보도 추가해 치료 단계별 보장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뇌질환과 심장질환은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로 가장 넓게 보장해준다. 이 외에도 3대 장애 진단비(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와 크론병 진단(희귀난치성 만성염증성 장질환) 담보를 신설해 추가 보장한다.
개정 상품은 생애주기별 재테크 설계도 가능한데, 중도환급제도를 통해 은퇴시기인 60세부터 80세까지 노후자금 마련이 용이하다.
또 계약전환제도를 이용하면 매월 연금형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더불어 암(소액암 제외) 진단비 무사고환급형 담보를 가입하면 60세-80세(5세 단위, 1회) 중 원하는 시기에 무사고시 가입금액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어 노후를 더욱 든든하게 대비할 수도 있다.
직장 단체 실손 의료보험이 가입된 경우, 새롭게 신설된 ‘단체보험 종료 후 실손의료보험 추가 담보’를 활용해 직장생활 중에는 중복되는 보험료를 절약하고, 퇴사 후에는 실손 의료보험 공백 없이 계속 보장이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령사회 시대에 나와 우리 가족의 내일을 위해 빈틈없는 보장 및 재테크 설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자녀와 그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전 가족완전보장은 필수”라고 했다.
그는 “특히 3대 질환의 진단과 수술비 등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일반상해사망, 3대 진단비, 주요 특약은 110세, 질병사망은 80세까지며, 기본계약 기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주기는 월납이며 10,15,20,25,30년 납이다.
남동희 기자 donghee07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