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심각성 환기해야”
도로교통공단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심각성 환기해야”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6-11-24 16:44
  • 승인 2016.11.24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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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가 25일 8시 잠실역 사거리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과제인 ‘교통사고자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캠페인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아울러 ‘민관 협치강화’의 일환으로 송파경찰서, 송파구청,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실시하고 보행자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한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교통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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