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폭탄테러 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탄테러 대비 경·군 합동 모의훈련(FTX)을 23일 오후 2시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북한옷을 입은 거동수상자가 폭발물 의심물체로 추정되는 박스를 놓고 간 상황을 설정하여 상황전파, 신속한 출동, 폭발물 제거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두천경찰서와 육군 7327부대가 같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테러예방활동을 위해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실제 상황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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