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청 간부와 읍면동장을 소집 긴급 AI방역태서 총력을 위한 간부회의 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AI 바이러스 확산 조심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시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지난 20일 백석읍 농가에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검사 결과 H5형,확인되어 살 처분 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시에서는 재난상황실을 설치해 실시간 보고를 받고, 비상근무 조를 편성 가금류 사육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가금류 사육농가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 차량 출입통제, 축산농가간 모임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 제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청 간부들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살 처분 참여 인력, 농장 종사자 등 방역요원에 철저한 인체감영 예방조치와 함께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위생검정 및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 이후 매일 방역대책 긴급회의 및 현장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 시에서는 더 이상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AI가 주의에서 경제로 격상된 상황에서 공무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단합해 시민이 불안 해 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도록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