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신기술·서비스분야 입찰 집행 예정
조달청, 신기술·서비스분야 입찰 집행 예정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6-11-24 15:41
  • 승인 2016.11.24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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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다음주에 ‘대법원 2017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344건 약 2,460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대법원 2017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179건, 1,628억원 ▲일반용역은 ’2017년 경찰차량 위탁관리용역’ 등 143건, 687억원 ▲건설용역은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22건 145억원 ▲정보화 사업은 80억원 이상 6건을 제외한 173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의 59.8%인 975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13건을 제외한 130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48.0%인 330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3.8%, 2,062억원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0%, 97억원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건립사업 설계용역 등 ‘설계공모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7%, 43억원 ▲청사관리용역, 경비용역, 폐기물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7%, 213억원 ▲기타 전체금액의 1.8%, 45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19억원, 서울지방청 1,395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81.8%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446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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