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신속한 일자리 정보로 '경제활성화' 구축
의왕시, 신속한 일자리 정보로 '경제활성화' 구축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11-24 12:50
  • 승인 2016.11.24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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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의왕시 일자리센터가 우체국물류사업소 정보교류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지금보다 더 정확하고 신속한 일자리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의왕일자리센터는 23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공동 목표를 세우고 상호정보교류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 정보교류,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체국 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는 양질의 일자리를 의왕시에 소개하고,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시민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선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두 기관간 업무협약이 기관간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기화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연계 및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 봤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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