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바라캇 윈터 콘서트
지난 봄, 첫 내한공연에서 뛰어난 연주와 극적인 무대 연출 그리고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단번에 한국 팬들을 사로잡았던 차세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그가 2006년 12월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또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일렉트릭 악기가 가미된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사운드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았던 그의 음악들은 CF와 드라마, 라디오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국내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피아니스트, 작곡가, 편곡자, 프로듀서, 나아가 가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소화해 내며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과 열정을 펼쳐 가는 스티브 바라캇. 그는 10대 때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히 2000년부터 스티브 바라캇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기를 몰아 한국 시장에도 얼굴을 내비치기 시작하였는데, 2000년 9월 컬렉션 앨범인 『Rainbow Bridge』가 소개된 이래 점차 인기를 얻어 나가기 시작했으며 2000년 12월 정규 앨범인 『Eternity』가 연이어 발매되면서 국내에서도 각종 방송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영화 <하루>에 ‘The Whistler’s Song’이 삽입되었고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현철의 뮤직플러스>에서 ‘Rainbow Bridge’가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어 국내에서 그의 음악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01년 발매된 앨범 『A Love Affair』 는 국내에서 발매되기 전 일본, 유럽 등지에서 먼저 발매되었는데, 그 중 일본에서 특히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세계 각국에서 콘서트를 가졌으며 2000년에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도쿄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를 진행하였다. 한국에서는 이미 그의 최근작을 중심으로 모두 발표되었으며 2002년 앨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12월28일 19:30 / 30,000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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