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박해미 gala 콘서트


맘마미아의 ‘도나’로 대한민국 아줌마들을 열광케 했던 박해미가 gala 콘서트 형식으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강남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그녀의 진가를 또 한번 확인시켜 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이자 제작자, 시트콤 출연 등으로 눈코뜰 새 없이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박해미는 재능만큼이나 열정적으로 그녀를 인정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아름 안겨줄 예정이다.
일반 관객들이 많이 알고는 있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중에서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의 올댓재즈’, ‘그리스의 서머나이트’, ‘42번가의 기적 중 오프닝’ 등의 뮤지컬 넘버를 그녀만의 색깔을 입혀 맛깔스런 음식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즐거움과 포만감을 안겨줄 것이다.
박해미란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켜준 ‘맘마미아’의 아리아 또한 관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줄 것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신나는 캐롤 무대와 그녀가 부르는 서정적이면서도 감동적인 대중가요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박해미 첫 단독 콘서트는 관객들이 가지고 있는 기대감을 넘어서 2006년의 대미를 장식할 또 하나의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될 것이다.
박해미만의 일상 또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화려한 코러스라인과 더불어 그녀만의 카리스마적인 무대를 2006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드라마틱한 연출력과 화려한 안무는 시종일관 그녀만의 세계로 관객 모두를 몰입시킬 것이며 어느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박해미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강남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 / 12월 25일 18:00 / 77,000원~100,000원